소프시스 튜브 접이식 책상 선반형 863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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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시스 튜브 접이식 책상 선반형 863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다들 새해는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작년에 (사실 1달 전에) 샀지만, 아직도 글을 쓰고 있지 않으면서 사용중인 책상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먼저 저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책상이 있는데요, 이 책상 외에 컴퓨터용 책상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상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ㄱ자로 배치할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마침 소프시스 홈페이지에 할인이 뜨지 뭡니까. 심지어 위에 선반까지 있는 형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사게 된 소프시스 접이식 책상.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할 용도는 노트북을 올려두기 위함인데, 공부용으로도 아주 적당한 것 같아요.

 

그러면 내돈내산 후기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배송 및 포장

 

사실 책상도 별로 크지 않아서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역시 포장은 컸습니다.

무게도 꽤나 있어서 여자 혼자서는 조금 고생할 것 같더라고요.

 

소프시스 배송

다행히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도착을 해주었네요 ㅎㅎ

혼자 저거 꺼내는 것도 고생이었어요.

 

아무튼 포장을 벗기고 방에 들어오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2. 설치

소프시스 접이식 책상

이런 모양입니다.

 

사실 색상이 티크 색상이라 좀 더 진한 색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연하더라고요.

제 현재 책상이 티크인데, 그보다 훨씬 연합니다.

 

색상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저 대각선의 선반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간 활용을 좋아해서 옆에도 다른 선반이 있는데, 저 위에 여러가지 올려놓으면 좋더라구요.

 

더 좋은 것은 이런 식으로 접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소프시스 책상

이런 식으로 위의 시야를 차단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눕혀두면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물론 받침이 필요하긴 하지만 말이죠.

받침대..ㅎ

이런 식으로 말이죠.

 

대신 저런 식으로 받쳐주는 것은 필요해보입니다.

 

조립 방법은 저 홈에 봉을 끼우면 되는건데, 설명하기가 어려워 영상으로 찍어버렸어요

소프시스 접이식 책상 조립

어때요, 정말 쉽죠?

 

책상 펴는 것은 정말 펴기만 하면 되는거라 따로 영상을 찍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책상을 설치하고, 제가 사용하는 것들을 올려두었더니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거의 방 한가운데에 두고있는거라 뒤에 배경도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아보니 이번 소프시스 접이식 책상이 리뉴얼 된 것이더군요.

소프시스 접이식 책상 리뉴얼

리뉴얼 전에는 저 뒤에 있는 책상 다리를 이어주는 봉이 양쪽 다 있었더라고요.

 

하지만 그러면 저 공간 사이에 의자가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불편했는데, 리뉴얼 버전에서는 저 봉이 뒤쪽으로 가면서 발 받침대의 역할도 해주면서, 의자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이거 몰랐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소프시스 튜브 접이식 책상 선반형 863에 대한 리뷰를 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세일가로 사서 저렴하게 사긴 했지만,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사진 찍을 당시에는 노트북용으로 사용하느라 한 가운데 뒀지만, 지금은 듀얼모니터 때문에 컴퓨터 책상을 바꿔서 공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보자면

[장점]

1. 펴고 접기 편함

2. 위에 조명이나 다른 것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아래 책상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음

3.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1인 책상으로 적합

 

[단점]

1. 많이 흔들리진 않지만, 선반 위에 모니터를 올려두긴 조금 불안함 (노트북은 충분)

2. 벽에 바로 붙여서 사용하면, 선반 바로 아래 공간이 비어서 물건을 떨어뜨릴 수 있음

 

이정도가 있겠네요.

 

뭐 이런 장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 저의 만족도는 꽤 높기 때문에, 세일하고 있다면 구매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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