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란? 뜻, 사회 복지, 관광 등 (포스트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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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서도 슬슬 위드 코로나라는 단어가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위드 코로나란 뭘까요? 그 뜻과 시행되었을 때 사회복지나 관광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드 코로나란
  2. 사회복지
  3. 관광
  4. 포스트 코로나

 

 

1. 위드 코로나란?

  • 코로나 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단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 등을 통해 코로나 19와의 공존을 선택하는 개념

결국 코로나 19를 감기나 독감처럼 함께 살아가는 질병으로 만들자는 것이죠.

 

이런 개념이 부상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생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 의료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치명률을 낮추고 걸려도 좀 관리하면 낫는 감기처럼 말이죠.

가장 큰 이유는 백신 접종을 했음에도 감염이 되는 등의 돌파 감염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 다른 나라들의 경우(이스라엘, 영국 등)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도 있습니다.

특히 영국은 7월부터 위드 코로나에 들어갔죠.

 

 

사실상 코로나 19가 바이러스라는 것을 안다면, 생각해봄직한 것입니다.

우리가 감기를 100% 방어하지 못하고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리는 것처럼, 끊임없이 변이가 나오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델타 바이러스 등 강력한 변이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욱 심해졌고, 이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더욱 힘들어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문을 닫는 가게들도 많고, 대출을 통해 겨우 버티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만 이런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기엔 이르지 않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들로는

  • 위드 코로나를 외치고는 있지만 실질적 정책의 부족
  • 아직 백신 접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을 이야기하더군요.

 

못해도 전 국민의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기고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사회 복지는 어떨까요?

 

 

2. 사회 복지

사실 사회복지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발표한 것이 없어서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정부에서도 9월 말이나 10월 초부터 위드 코로나 준비 작업을 공개적으로 진행 가능하다고 발표했으니까 말이죠.

저도 대책 없이 당장 눈앞의 일을 처리하자고 위드 코로나를 선언해버리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고 현재도 2천 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오는데 유래 없는 확진자 폭발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복지를 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는 작업들을 먼저 처리하고 사회복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3. 관광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요, 사실 위드 코로나가 된다고 해도 해외여행이나 관광은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자가격리 부분도 그렇거니와, 위험성이 많기 때문이죠.

백신 접종과 관련된 문제도 있을 테고, 당장 해외여행과 관광은 어렵겠지만 이 부분도 점차 완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국내 관광은 조금이나마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때문에 확진자 수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되네요.

물론 이런 시국에도 여행을 다니고 풀파티를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요.

 

 

+ 포스트 코로나

참고로 포스트 코로나라는 단어도 생겨났는데요, 그 뜻은

  • Post (이후) + 코로나
  • 코로나 19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나 상황을 뜻하는 말
  • 언택트 문화의 확산, 원격 교육, 재택근무 등의 환경이 우리 사회에 여러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여러 경우를 경험했죠.

그중에는 국가의 대응 능력도 포함됩니다.
이 때문에 경제적 발전을 이룩한 나라만을 선진국으로 부르는 게 아니라, 이런 대응 능력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렸듯 언택트 문화와 온라인 화상 회의 등이 활성화되면서 세계의 물리적 거리가 완화되는 효과도 있죠.

즉,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문화의 교류나 업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산업들이 급 부상하기도 했고 말이죠.

 

이 외에도 친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19를 겪으며 맑아진 베네치아 수질, 세계 여러 나라의 맑아진 하늘 등 이 외에도 많은 경우에서 친환경이라는 단어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죠. 탄소 규제 등을 포함해서요.

 

개인적으로는 마스크 문화도 포스트 코로나 문화의 일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지도 모르고, 실제로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도 낮아졌으니까요.

하지만 마스크를 벗고 야외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에 대해 여러 가지로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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