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 장단점과 지금 사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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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하면 떠오르는 큰 이미지가 아니라, 침대에서 혹은 이동하면서 지하철, 버스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된 아이패드 미니 6
과연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패드 미니 6
  2. 장점
  3. 단점
  4. 추천하는 이유

 

 

 

아이패드 미니 6

 

먼저 아이패드가 어떻게 나뉘는지 부터 살펴보면

  •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보급형)
  • 아이패드 미니

이렇게 4가지 제품군으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요,

그중 미니 제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작은 크기의 태블릿입니다.

 

미니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휴대성이 좋기 때문인데요,
화면이 너무 커지면 들고 다니기 불편하거나, 침대에 누워서 들고 이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미니 모델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러면 바로 장점부터 살펴볼까요?

 

장점

1. 컴팩트한 사이즈

프로는 12.9인치까지 늘어났고, 에어도 10.9인치, 일반 모델도 10.2인치인데 반해, 아이패드 미니 6은 8.3인치의 다소 작은 사이즈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이 거의 7인치까지 커진 것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큰 스마트폰이 낫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하는 핸드폰과는 약간 차별성을 둔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펜슬 호환의 유무도 그렇고요.
사실 이렇게만 보면 삼성의 갤럭시 Z폴드도 그 틈새를 잘 파고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애플펜슬 2세대 지원

드디어 미니 모델에도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부탁만으로도 충전이 되는 것이죠.

기존에 사용하셨던 분들은 좋은 소식이겠지만, 신규 유입 유저들에게는 추가적인 지출이 나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갤럭시와 다르게 펜을 따로 팔기 때문에.. 기기값 + 액세서리 값 + 펜슬 값 이렇게가 아이패드의 최종 지출 금액이죠.

 

3. A15 칩셋 탑재

A15는 아이폰 13 시리즈에 탑재된 칩셋입니다.
애플의 칩셋은 타 경쟁사의 칩셋보다 2-3세대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죠.

현재 아이폰 13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어지간한 건 다 돌아갑니다.
물론 통합형 칩셋인 M1 칩셋을 탑재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그것까지 넣었다간 프로와의 급 차이가 없어지니 이 정도로 만족해도 될 것 같습니다.

 

4. 대대적으로 바뀐 외관

기존에 위아래 배젤이 넓게 있던 아이패드 미니였지만, 이번에는 에어와 동일한 모습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크기가 작은 에어라고 보시면 편할 것 같네요.

 

아이패드-미니6-전면-사진
아이패드-미니6-전면

전보다 훨씬 깔끔해보이고, 베젤도 줄었습니다.

 

저 정도의 베젤은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태블릿 특성상 베젤이 없으면 화면을 잡을 때 터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으로 들고 사용할 때까지 고려해서 어느정도의 베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하좌우 베젤이 동일한 크기로 맞춰져서 더 깔끔해보이네요.

 

5. C타입 단자 탑재

이제 아이패드 시리즈도 C타입 단자로 바꾸려는 것인지, 현재 아이패드 9세대를 제외하고 전 모델이 C타입 단자를 채택했습니다.
아이폰은 언제...

 

보급형 9세대는 아직 애플 펜슬 1세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 때문에라도 아직 넘어오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C타입 단자가 탑재되어서 이제 케이블 하나로 모든 것(아이폰 제외)을 충전할 수 있는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6. 지문인식 버튼 탑재

코로나 시기에 페이스 아이디는 굉장히 번거로웠죠.

물론 이번 아이폰 iOS 업데이트 베타 버전에 마스크 쓴 페이스 아이디가 나오긴 했지만, 지문 인식이 더 편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정식 업데이트 전이기도 하고, 보안 상 지문이 더 안전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점

1. 너무 높아진 가격

미니 가격이 최저 사양 기준으로 약 65만 원입니다.
옵션을 조금만 붙이면 100만 원이 되어버리죠.
이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에어 4를 가도 되고, 아니면 갤럭시 탭으로 갈 수도 있죠.

물론 이 크기의 태블릿이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서 이 크기를 원하는 분들은 위에서 언급한 제품들이 후보군에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꽤나 공격적으로 오른 가격에 흠칫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추가로 위에서 언급했던

  • 애플 펜슬 2세대
  • 케이스 등 액세서리

가격까지 하면 가장 저렴한 모델도 약 90만 원 가까이 지출이 있게 됩니다.

 

2. 필기감

사실 큰 스마트폰과 가장 비교되는 부분이 펜슬의 사용인데요,
특히 아이패드는 필기를 목적으로 구매하시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필기를 목적으로 미니 6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조금 더 생각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화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손을 파지 할 때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필기를 할 때 손이 화면에 닿거나, 책상에 닿아야 하는데, 이건 크기가 너무 작다 보니 그 경계에 손이 위치할 때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기용으로 구매를 하시려는 분들은 아이패드 에어나 갤럭시탭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젤리 스크롤

이전 모델에서도 이슈가 되었던 단점이죠.

화면을 내릴 때 자세히 보면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것이 아닌, 글씨나 그림이 물결치듯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모르실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에 예민하신 분들은 심히 거슬릴 가능성이 높아 피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추천하는 이유

사실 아이패드 미니 6은 추천하는 대상이 고정적입니다.

 

  • 고정형이 아닌 움직이면서 혹은 야외에서 사용이 많은 분들
  • 작업용이 아닌, 휴대성 좋은 영상 머신, 게임기가 필요하신 분들
  • 침대에 누워서 손으로 들고 태블릿 시청이 많은 분들
  • 큰 화면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위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이어서 영상 시청용이라던가, 필기용의 태블릿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위에서도 언급했듯 에어 모델로 가시거나 갤럭시탭이 오히려 목적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이나 사진 편집 등 무거운 작업도 어느 정도 돌아가기는 하지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프로 라인업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생 할인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후에 신학기 프로모션이 끝나면 각 제조사마다 다른 할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이패드 미니 6 최저가 찾아보기<<

 

>>11번가<<

 

 

여기까지 아이패드 미니 6에 대해 장단점과 지금 추천하는 이유까지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 링크로 구매하시면 글 작성자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들어오나, 구매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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