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들도 많이 걸리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방치하게 되면 불면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원인 예방법
공황장애와의 차이는?
공황장애는 심각한 불안과 발작을 동반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불안장애 줄 하나를 말하는데요, 갑자기 감정기복이 굉장히 심해지거나, 폭식을 하거나 벽을 뚫어져라 보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되기에 조심해야 하는 것이죠.
이런 공황장애와 큰 차이는 없지만, 이름이 스트레스성인만큼 원인이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발현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원인
정확하게 이게 원인이다 라고는 하기 어렵겠지만, 심리, 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생물학적 요인의 복합적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 가바와 같은 물질 등에서 이상이 생기는 신경학적 원인도 있고, 아니면 이성과의 이별, 대인관계에서의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사실 증상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갑작스러운 발작이죠.
그래서 여러가지 올려드릴텐데, 한 번 보시면서 자가진단 테스트를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짐
- 땀이 갑자기 많이 남
- 몸이 떨리거나 전율이 느껴짐
- 숨이 가쁘고 막히는 느낌이 듬
- 질식할 것 같다
- 가음이 아프고 답답함
- 토할 것 같거나 속이 불편함
- 현기증, 머리 띵함, 어지럼증 있음
- 주위가 비현실적인 것 같고, 자신에게서 분리된 듯 함
- 자제력이 상실되거나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두려움
- 오한이 있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름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듬
- 몸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거림
위의 자가진단 리스트 중 4가지 이상이 갑작스럽게 시작되어 10분 이내로 최고조에 달한 적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극복방법 예방법
1) 스트레스, 피로, 음주, 카페인 섭취, 흡연 등을 피하기
이건 당연합니다. 알코올, 카페인, 니코틴 등은 신체의 어떤 호르몬 변화를 일으킬지도 모르고, 신체 컨디션에 굉장히 좋지 않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2) 유산소 운동과 복식호흡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기
뿐만 아니라 휴식과 충분한 수면도 겸해주셔야 합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은 모든 생물에게 필요합니다.
또한 무언가 집중할 수 있는 취미나 여가생활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안좋은 생각이 몰려들때는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무섭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안정되면 이걸 객관적으로 보아도 그런가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부끄러워하며 숨기지 마시고 주변인들이나 의사에게 상황을 알리고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까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의 원인 증상 해결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혹여나 이런 증상이 있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안정을 취하고 여유가 생기면 괜찮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인드! 내 생각이 가장 중요하니 멘탈관리에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