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유들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의료보험이 있지만, 반려동물들이 아플 경우 병원비가 상당히 많이 들죠.
그래서 오늘은 메리트 펫 보험인 펫퍼민트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보험을 찾는 분들은 관심있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료 보험 덕분에 한국에서는 치료비가 대부분 지원되지만, 보험을 들지 않은 반려동물의 경우 상상 이상의 병원비가 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1. 펫퍼민트 소개
2. 강아지 보험
3. 고양이 보험
4. 청구 방법
1. 메리츠 펫 보험 '펫퍼민트'란?
먼저 메리츠 화재에서 만든 펫 보험 상품이 '펫퍼민트'입니다.
소개란을 보니 실제 펫 부모들이 만든 보험이라고 합니다.
실제 반려동물을 가입시키고 싶은 보험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때문에 더 신경 써서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 3년간 보험료 인상 없음 (갱신 시 인상 가능)
- 20살까지 지속
- 자동 청구 동물병원에서 진료 시 자동 청구가 가능
정도의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펫퍼민트는 강아지 보험과 고양이 보험이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각 어떤지 확인해보시죠.
2. 강아지 보험
- 한 번 가입 시 반려견 나이 만 20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반려견 고령화에 대한 대책
- 갱신 필요
- 3년간 보험료 인상 없음
- 3년마다 자동 갱신
- 갱신 주기 3년마다 보험료 인상 가능성 있음
- 질병 보장 확대
- 슬개골 탈구, 고관절, 피부, 구강 관련 질환까지 빈도가 높은 질병 보장 확대
- 단, 보험 개시일부터 1년 이내 발생한 몇몇 질병 또는 상해에 대해서는 청구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약관 확인 필요
- 매년 천만 원 한도의 의료비 보장
- 동물병원 보험금 접수
- 전국 동물병원에서 이용 가능하며, 협업 병원에서 진료 시 펫퍼민트 ID카드로 보험금 현장 접수가 가능
- 동물 등록제 등록 확인 시 추가 2% 확인
반려견의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질병 확률도 높아지다 보니, 이런 혜택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일부 질병이나 상해 등은 1년 내에 청구 시 지급되지 않는 질병들이 있기에, 약관 확인을 꼭 하고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보장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보험료는 품종과 나이에 따라서 달라지며, 배상 책임을 포함/미포함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확인해보니 포함과 미포함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정말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배상 책임도 포함되어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천원도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반려견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험금은 인상됩니다.
3. 고양이 보험
- 한 번 가입 시 반려묘 만 20세까지 혜택 받을 수 있음
- 3년마다 갱신 필요
- 3년간 보험료 인상 없음
- 3년마다 자동 갱신
- 갱신 주기인 3년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음
-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 추가 보장
- 방광염, 피부염, 신부전 등 빈도 높은 질병부터 전염성 복막염까지
- 단, 비뇨기계 질환이나 전염성 복막염은 가입 후 90일 이내 발병 시 미보장
- 매년 천만 원 한도의 의료비 보장
- 동물병원 보험금 접수
- 전국 동물병원에서 이용 가능하며, 협업 병원에서 진료 시 펫퍼민트 ID카드로 보험금 현장 접수가 가능
고양이 보험은 강아지 보험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차이라고 한다면 지원이 가능한 질병의 종류 정도인 것 같네요.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가입 후 얼마간 보장해주지 않는 질병들이 있으니, 이 부분 꼭 확인하시고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반려묘 보장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양이 보험은 강아지와는 다르게 배상 책임 포함된 상품이 없이 단일 상품뿐입니다.
당연히 품종에 따라 보험료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보험금 청구 방법
보험금 청구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보험금 청구 이후 지급되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외에 청구하는 방법은 크게
- 홈페이지, 모바일 접수
- 모바일 앱을 통한 접수
- 팩스
- 우편
- 방문
등이 있습니다. 본인이게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메리츠 펫 보험인 펫퍼민트에 대해 강아지, 고양이 보험과 청구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하신다면 아프기 전에 미리 보험을 들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