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 에어 장단점과 지금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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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에서 굉장히 많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M1X를 탑재한 맥북 프로 모델에 대한 소식도 간간이 들려오고 있죠.

때문에 맥북 프로 구매는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지만, M1 맥북 에어는 지금도 추천할 만 합니다.

 

그 이유들과 장단점,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1 맥북 에어 장단점

맥북에어-옆에서-본-사진
맥북에어

 

<장점>

  • M1 프로세서 탑재
    • 맥북 프로와 CPU적인 성능 차이는 없음
    • 성능 차이가 있다면 발열 문제로 인한 쓰로틀링 외엔 차이점이 없음
  • 팬 탑재가 없어서 무소음
    • 그럼에도 발열 관리가 잘 됨
  • 엄청난 발열관리 (발열 거의 없음)
  • 엄청난 배터리 타임
  • 레티나 디스플레이
    • 현존 최고급의 디스플레이
  • 노트북을 열면 바로 켜지는 반응속도
  • 저렴한 가격 (애플이 가성비라니..)
    • 현재 쿠팡 할인가 기준으로 약 110만 원 대로 구매 가능
  • 가위식 키보드
    • 이전 시리즈들보다 키감 좋음
  • 트랙패드
    • 이건 다른 노트북도 많이 좋아져서, 맥북의 장점이라기보단 맥 운영체제의 장점

 

 

 

 

<단점>

  • 포트의 부족
    • TYPE-C 2개가 전부
    • 포트 하나로 충전을 하면, 남은 포트가 하나뿐이라, 확장 허브가 필수적임
    • 개선방법 : 썬더볼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까지 지원하는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허브도 필요 없음
  • 한쪽에 몰려있는 포트
    • 이건 다음 모델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게, 양쪽에 하나씩이면 더 좋을 듯함
    • 맥북 에어는 항상 포트가 2개뿐이었기에, 맥북 프로처럼 많은 포트의 탑재는 어려울 듯 보임
  • 에어 치고 무거운 무게
    • 하지만 1kg 초반대의 무게여서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임
  • 맥 OS (기존 윈도 사용자만 해당)
    • 맥 OS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용자들은 적응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음
    • 가격대가 너무 낮아서 맥 OS 입문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
  • 아직 완전하지 않은 M1의 호환성
    • 이후 많은 업데이트로 많이 개선되었음

전부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한 때 유명했던 배터리 수명 이슈는 현재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노트북이 바꿀 때가 되어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는데, 위 단점들 모두 해결이 가능하더군요.

특히 최대 단점인 포트 수 부족은, 맥북 에어에서 항상 포트 수가 2개였기에, 확장은 기대하진 않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해결책 중 듀얼 모니터의 사용에서 가격이 걱정되는 부분일 겁니다.
특히 맥북의 경우에 화질이 안 좋은 모니터를 연결하면 글자가 깨지는 현상도 있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최근 엄청난 가성비의 모니터까지 찾았습니다.

주연테크의 V28UE 모델인데요, 약 30만 원의 가격에 무려 4K를 지원하는 모니터입니다.

심지어 리모컨까지 포함되고, 썬더볼트도 지원하며, 심지어 연결되는 모든 케이블까지 포함된 가격입니다.

 

 

지금은 대형 유튜버 잇섭님이 언급을 해버려서 모두 완판 되어버린 슬픈 모니터죠...
(때문에 지금 40, 50만 원대로 높여서 덤터기를 씌우는 판매자가 많은데, 낚이지 마세요!)

주연테크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8월 말이나 9월 즈음 재입고 예정이라고 합니다.

썬더볼트로 연결 시 맥북을 60W로 충전까지 해주면서, 모니터 자체에도 USB 단자가 있기 때문에 허브 역할로도 충분합니다.

즉, 몇십만 원짜리 허브를 사느니 이거 하나 사는 게 낫다는 것이죠.
저도 맥북을 구매하면 듀얼 모니터로 찜해놓은 모니터였는데.. 역시 좋은 제품은 소문이 나기 마련인 것 같네요.


 

 

 

추천 이유

그런데 출시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이 맥북 에어를 추천한다? 의아한 부분이 많으실 겁니다.

왜냐면 최근 M1X 맥북 프로에 대한 출시 소식도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어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말이죠.

에어와 프로는 사용 목적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영상이나 편집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맥북 프로가 맞는 선택지일 테고, 이런 분들은 M1X를 존버 해서 구매하시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 외 일반 이용자들은 에어로도 성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차고 넘치죠.

그럼 다음 에어 시리즈는 언제 나올까요? M2 에어는 내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글을 적는 시점인 7월 기준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죠.

물론, 이게 가능한 이유는 M1의 성능이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M1X 프로처럼 포트가 확장되는 것도 아니고, 화면 비율이 커지는 것도 아니어서 현재 에어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보니 맥 OS에 적응하지 못하시고 중고로 다시 파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처음 맥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최소 사양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상 편집을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256GB도 꽤나 많은 용량이고, RAM도 8GB와 16GB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라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일명 '깡통'이라고 불리는 최저 사양 모델이 중고가 시세 방어도 가장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분들은 에어 깡통 모델. 지금도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다른 갤럭시 북, 그램 등과 비교해도 굉장히 저렴한 110만 원대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갤럭시 북, 그램 등은 160 이상 줘야 합니다)

 

제가 이곳저곳 찾아본 결과 할인율 변동이 있긴 하지만, 할인폭도 크고, 적립 포인트도 약 4만 원가량 줘서 가장 저렴한 곳은 쿠팡이었습니다. 할인률도 애플 공홈 교육할인 급이고, 추가로 캐시도 약 4만원 적립해줘서 세일 많이 먹으면 110만 원 아래로도 떨어지더군요.

>> 맥북 에어 M1 구매 링크 <<

 

 

위 링크로 구매하시면 작성자에게 수익금의 일부가 들어오지만, 추가로 금액이 더 드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제가 실제로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정말 많은 후기를 찾아본 이후 정리한 것들입니다.

혹 저와 같은 이유로 M1 맥북 에어 구매를 생각하고 계셨다면, 지금도 괜찮은 선택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구매를 하게 되면 후기까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잔고가 없..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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