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드 블서치 이용해서 티스토리 백링크 늘리기
오늘도 여전히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알게 된 여러 가지 사항들을 하나씩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 블린이 수준이긴 하지만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블로그를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 노출이 되게 하는 방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HTML이라고 하면 그냥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HTML을 추가하는 방법이 아닌, 컴퓨터 다루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블로그의 유입에는 크게 2가지가 존재합니다.
내부 유입과 외부 유입. 이 두 가지죠.
내부 유입은 말 그대로, 그 블로그가 운영하는 검색 포털에서 검색되어 유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네이버 블로그의 유입이 티스토리보다 더 쉬운 이유기도 합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포털을 이용한 검색 시 네이버 블로그를 상위에 띄워주거든요.
하지만, 티스토리는 다음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 네이버에 비해 검색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외부 유입은 해당 블로그의 검색 포털이 아닌, 다른 검색 포털에서도 내 블로그가 검색되게끔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예시가 구글이 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에 노출이 되는 것만으로도, 유입이 많이 증가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네이버에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되기가 쉽지 않습니다ㅠㅠ. 타사 플랫폼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네이버가 자사 블로그만 밀어주고 있는게 어느정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HTML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조금 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고맙게도, 이런 불편함을 알고 홈페이지를 개설한 분들이 계시더군요.
이 홈페이지도 크게 2곳이 존재합니다.
1. 키자드
2. 블서치
그러면, 두 홈페이지의 장단점을 알아볼까요?
1. 키자드
우리의 외부 유입을 도와줄 첫 번째 홈페이지. 바로 키자드입니다.
하지만 키자드의 이런 기능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의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포인트가 필요한 형식입니다. 물론 이 포인트는 로그인을 할 때마다 쌓인다고 하더라고요. 이 포인트를 모아서 고급 키워드나 이런 것도 얻을 수 있고, 내 블로그 글을 다른 사이트에 노출시킬 때에도 필요하니,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겠죠?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포인트도 모아야 하는 조금 번거로울 수 있긴 하지만,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검색한 키워드와 연관된 키워드, 아니면 관련된 자동완성 리스트를 쭉 나열해준다는 점이에요. 게시글의 밀집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키워드를 검색하러 이곳저곳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는 점과, 기능을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차감된다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저는 키자드보다는 아래의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2. 블서치
실제로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인 블서치입니다.
키자드와 다르게, 회원가입을 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기능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것도 없이, 그냥 주소만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되는 점이 가장 좋더라고요.
물론 키자드에 있던 키워드 검색이나 밀집도 이런 걸 검색할 수 없다는 건 아쉽긴 하지만, 이런 건 블랙키위나 키워드 마스터 같은 다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니까 저는 단점이라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용을 하다 보니, 처음 한 번만 등록을 해두면, 그 이후에는 올리는 글들이 자동적으로 등록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올리고 바로는 아니고, 몇 시간 내지는 며칠이 지난 후 정도?
그래도 글을 올릴 때마다 매번 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끔 글 쓰고 심심할 때 그냥 빨리 노출시키고자 작성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ㅋㅋㅋ
블서치는 스샷에서 볼 수 있듯, 티스토리 블로그 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굉장히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특히나 네이버는 내부 유입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타 플랫폼보다 구글에만 등록을 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긴 하지만, 그걸 딱 해결해주어서 네이버 블로거분들도 자주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네이버 블로그는 HTML 변경이 티스토리보다 어렵다 보니, 오히려 블서치를 이용하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런 방법 외에도, 구글 서치콘솔과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건 HTML을 추가해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뒤이어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으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가장 편하긴 하니까요.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우신 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블로그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