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아이폰 13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폰 13 (혹은 아이폰 12S) 가격, 출시일, 스펙, 색상 등 루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아이폰 13에는 핑크색상도 추가된다고 하니 반응이 더 뜨거울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폰 13은 이름조차 논란이 많은데요, 아이폰 12S라는 이름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간 애플의 행보를 볼 때 업그레이드가 크지 않으면 다음 넘버링을 붙이는게 아닌, S를 붙인 경우가 많았죠. 아이폰 6S, XS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아이폰 9이 출시되어야 할 때에도 애플 창립 10주년을 맞아 9는 건너뛰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블룸버그 외에도 애플 관련 정보를 자주 소개하는 유명 블로거 '존 프로서' 또한 아이폰 12S가 될 것 같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13이라는 숫자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아이폰 13을 건너뛸 수 있다는 가능성이 더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13 출시일
궁금해하시는 아이폰 13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간 애플의 아이폰 출시 패턴으로 예상을 해보자면, 보통 9월 쯤에 공개를 많이 했기 때문에 2021년 가을, 그 중에서도 9월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전작인 아이폰 12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10월에 출시하긴 했지만 말이죠.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올해도 출시가 밀릴 가능성도 없진 않기에, 이 부분은 예상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스펙, 색상
위에서 보시는 사진이 최근 공개된 유튜버 'Hasan Kaymak'이 공개한 영상에 들어있는 아이폰 13의 색상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이번 아이폰 13 색상에는 핑크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네이비가 있고, 그린색상도 있는데 이 사진 상으로는 쌈무 그린이 아니라 더 짙은 녹색으로 보입니다.
관련 유튜브 영상 자료입니다.
가격
이게 가장 궁금하신 부분일 것 같네요. 아이폰 13(12S)가격 말이죠.
스펙적인 큰 차이가 없다보니, 가격은 아이폰 12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예상이지만, 아이폰 13도 12처럼 모델과 라인업도 4가지로 분할되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중간인 128GB로 아이폰 12 가격을 정리해보면
- 미니 102만원
- 아이폰 12 116만원
- 프로 135만원
- 프로맥스 149만원
입니다. 물론 프로와 프로 맥스는 128GB가 가장 낮은 저장용량이긴 하지만, 같은 기준으로 적용해보고자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아이폰 13 또한 위의 가격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죠.
그렇기에 이번에 핸드폰을 교체할 예정인 분들은 아이폰 13 사전예약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사전예약 때 가장 할인률이 높기 때문이죠.
갤럭시는 사은품도 많아서 무조건 이득이긴 하나 아이폰은 사전예약 혜택이 갤럭시에 비해 많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아쉽긴 합니다.
관련 액세서리 (에어파워)
이번 영상을 살펴보다보니 이런 것이 있더군요.
이름은 에어파워. 애플이 공개한 무선충전기입니다.
삼성에서 공개했던 무선충전기 듀오와 비슷하게 생겼죠. 애플에서 맥세이프 듀오가 있긴 하지만, 이 제품은 두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이폰 13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 12와 함께 공개했던 맥세이프는 굉장이 평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방식을 더 선호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만, 핸드폰을 세워서 충전하면 영상을 보면서 충전도 할 수 있어 좋은데, 바닥에 놓고 충전해야 하는 부분이 아쉽더라고요.
여기까지 아이폰 13 (혹은 아이폰 12S) 루머를 살펴보았습니다. 출시일과 색상, 스펙, 가격까지 말이죠.
앞으로도 자료를 추가로 올릴테니, 관심이 있으시면 사전예약이나 다른 정보들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