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미니, 프로, 맥스
아이폰 12와 프로의 사전 예약이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 더 상기시키기도 할 겸,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봤답니다!
아직 아이폰 12 미니, 프로, 프로 맥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빠른 결정을 내리시길 바랄게요~
전에 썼던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아래는 이전에 썼던 글이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0/11/09 - [IT, 전자제품] - 아이폰 12 미니 사전예약 및 출시일은?
2020/11/11 - [IT, 전자제품] - 아이폰 12 미니, 프로 맥스 사전예약, 출시일은?
위에 글과 비슷하긴 하나 오늘은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정리한 내용이고, 맨 마지막에는 제가 따로 총정리한 표도 있으니 끝까지 봐주시길 바랄게요!
1. 아이폰 12 색상
2. 아이폰 12 디스플레이
3. 아이폰 12 가격, 저장용량
4. 총 정리
5. 마무리
(아래에 있는 모든 사진은 미니, 아이폰 12, 프로, 프로 맥스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1. 아이폰 12 색상
좌측은 아이폰 12와 미니, 우측은 프로와 프로 맥스의 색상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위에서 보시고,
색상 명칭은 아래와 같이 나와있습니다.
아이폰 12, 미니는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프로덕트 레드로 총 5가지 색상이 보이네요.
여기서 프로덕트 레드는 아이폰 11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기금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12 프로와 프로 맥스는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 블루 총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스페이스 그레이와 그래파이트가 비슷해보이지만, 명도 차이가 좀 있다고 하네요.
여성분들 빨간 립스틱이 다 빨간 립스틱이 아닌 것 처럼... 좀 더 밝고 어두운 차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니의 그린이랑 블루, 프로의 퍼시픽 블루가 잘 빠진 것 같은데, 실제로 봤을때 느낌이 어떤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2. 아이폰 12 디스플레이
위 사진도 왼쪽부터 미니 ~ 프로 맥스의 화면 크기 비교입니다.
미니는 5.4인치, 일반 모델과 프로는 6.1인치로 동일하고, 프로 맥스는 6.7인치네요.
크기는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베젤이 줄어들면서 실질적 디스플레이 화면은 더 넓어지게 된 것이죠.
그리고 전 모델에 OLED패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에 떠돌던 루머는 보급모델은 OLED를 탑재하지 않을거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화면에서의 급나누기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전 이걸 보면서 더 미니가 끌리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리고 카메라 기능이 고성능이 굳이 필요가 없다면, 프로보다 일반 아이폰 12를 선택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3. 아이폰 12 가격, 저장용량
애플 공홈에 올라와있는 판매 가격입니다.
단 이 가격은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가격으로, 타 구매처를 이용 시 조금 더 싸게 구매하실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아직 쿠팡이나 11번가 등 타 플랫폼에서는 가격이 나오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가장 저렴한 녀석은 역시나 미니더군요. 95만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알아두셔야 할 점은 위의 가격이 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저 용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가격이죠.
애플은 SD카드로 용량 확장을 지원해주지 않아서 최저 용량을 사용하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아래 용량을 한 번 볼까요?
(미니) (아이폰 12)
(프로) (프로 맥스)
순서입니다.
아이폰 12와 미니는 64GB부터 시작합니다. 이건 진짜 못쓸 것 같고, 못해도 128GB부터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최대는 256GB인데, 가능하신 분들은 그냥 이게 마음 편하실 것 같아요.
근데 한 단계를 올릴 때 마다 가격은 약 10만원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프로와 프로 맥스는 128GB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12GB까지 존재하는데요,
플래그쉽이라 그런지 한 단계 상승 할 때마다 약 15만원 정도씩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군요.
그래서 가장 비싼 아이폰 12는 프로 맥스 512GB를 선택했을 때 190만원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 때 조금 싸게 사겠다고 용량 적은 아이폰 선택하다가 후회하는 친구들을 여럿 본지라.. 사실때 여유가 되신다면 용량은 넉넉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 용량을 차지할 일이 없다 하시면 작은거 써도 무방하답니다 ^^
4. 총 정리
한 눈에 보이게 표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현재 공개된 것들 중 눈여겨봐야 할 것들 위주로만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이제 사전예약이 이틀 전인데도 아직도 RAM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네요. (정보 공개 전 작성한 표입니다ㅠ)
애플이 램 용량을 크지 않게 주는거야 뭐 익숙하긴 하지만, 알고 사는거랑 모르는데도 결정해야 하는건 다르니까 말이죠.
루머로는 램 용량으로도 스펙 나누기가 있다는 소문이 있긴 하던데, 이건 공개되는 사항들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소재로도 약간의 급 나누기를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강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구매 시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5. 마무리
저번에도 말씀드리긴 했지만, 저는 이 중에서 아이폰 12 미니가 가장 관심이 가네요.
작은 크기부터, 급나누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크게 체감되지 않을 부분들이고 성능도 어느정도 다 들어가 있어서 말이죠.
OLED패널까지 말입니다.
아쉬운건 120Hz가 빠져있다는 것이지만.. 이거야 뭐 다 빠진거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고성능 카메라를 많이 활용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프로 맥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화면도 크고, 카메라 성능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근데 그냥 중간 사이즈에서 고민중이시라면, 카메라 활용 여부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폰 12의 카메라도 좋지만, 뭔가 더 고성능의 카메라를 잘 활용할 수 있다 하시면 프로로 가시는거고 말이죠.
아무튼 쭉 정리를 해 보았는데, 구성품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이게 전부더라군요... ㅎㅎㅎ
생각없이 스크롤 내리다가 당황스러웠습니다ㅋㅋ
거기에 이번에 새로 출시한 MacSafe.
편하긴 할 것 같은데.. 저것도 충전기 따로 사야하려나요..?
그리고 뒤에 붙이는 가죽 카드지갑 주제에 7만5천원...
예뻐서 사고싶어하는 분들은 많이 계신 것 같았습니다.
자석으로 붙이는거라서 케이스가 두꺼워지지 않고도 붙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저는 사지는 않을 것 같네요. 충전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고 말이죠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잘 고려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소비를 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