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인해서도 그렇고, 여러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중 '슬세권'이라는 단어가 새로 생겼더군요. 이 슬세권이 대체 뭘까요?
슬세권의 뜻과 활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슬세권이란?
뜻
- 슬리퍼 + 세권
- 슬리퍼 차림으로 카페, 편의점, 도서관, 극장, 쇼핑몰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
비슷한 의미로는 역세권이라는 신조어도 있죠.
참고로 역세권은 집 주변에 지하철이 있는 주거 지역을 말합니다.
최근 집을 구하는 젊은 세대들이나 학생들에게는 이 슬세권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차가 없는 분들의 경우가 특히 그렇죠.
사실 차가 있어도 집 주변에 편의점이나 편의 시설이 있고 없고는 편리성에 굉장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유
슬세권이 그러면 왜 부상하게 된 것일까요?
1~2인 가구의 증가가 많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요한 것을 집에 쌓아두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그때 그때 충당하는 생활 방식도 한몫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편의점의 경우는 요즘 너무 많아져서 도시권이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요즘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대형 쇼핑몰과의 거리를 보는 분들도 많더군요.
물론 대형 마트 주변의 집값이 오르는 데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슬세권
슬세권은 코로나 이후로 많이 알려지게 된 신조어인데요, 그 이유로 보자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자택 근무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늘어났기 때문일 겁니다.
전에는 출퇴근을 하며 마트나 편의점에 들러 무언가를 사 올 수 있었는데, 집에서만 활동을 하다 보니 당연히 집 주변에 있는 편의 시설들이 중요해지게 된 것이죠.
여기까지 슬세권 뜻과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현재 거주할 주택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부분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