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설날과 겹치는 발렌타인데이가 있습니다. 이 발렌타인데이에 어떤 선물을 줘야할까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그 유래와 추천하는 선물, 그리고 초콜릿 만들기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 초콜릿 만들기, 유래
1. 발렌타인데이
날짜는 양력 2월 14일입니다. 발음 상 밸런타인 데이로 많이 적지만, 발음 때문에 발렌타인이라고들 많이 부르시더라고요.
유래를 살펴보면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군단병들의 결혼이 금지외어 있었는데요, 가족이 그리워 탈영할 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몰래 아이를 키우다가 전역 후 정식으로 결혼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네요. 물론 발각되면 엄벌에 처해졌고 말이죠.
하지만 발렌티노라는 신부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법을 어이고 몰래 결혼을 시켜주었다가 발각되어 사형을 당하는 일이 있게 됩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성 발렌티노 축일을 기리는 것인데, 이게 발렌타인데이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실존인물인지 확실치 않아 추측하는 정도랍니다.
현대에 와서는 사랑하는 사이, 혹은 이웃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죠.
특히 아시아권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떤 선물을 줘야할까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남성에게 선물하면 괜찮을 선물들을 몇 가지 정해보았습니다.
2. 발렌타인데이 선물
사실 연령대에 따라 가격대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있지만, 20-30대의 청년을 기준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면도기
선물 첫번째는 면도기입니다.
왼쪽처럼 날 면도기도 좋긴 하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어도 괜찮다면, 전기면도기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면도기가 어떤 것인지, 좋은건지 등은 미리 확인해두면 좋겠죠?
그래도 필요한 선물이면 좋으니까요!
면도기 자체의 가격이 워낙 격차가 커서 경제 상황에 맞는 가격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2) 향수
위에 사진이 있는데, 두번째 선물은 향수입니다.
보통 귀찮아서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꽤나 많이 있는데요, 사용하는 향수가 있다고 해도 때에 따라 다른 향수를 사용하기도 하니 향수는 선물받는 본인에게 너무 거부감이 있지 않는 한 무난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향수가 없다면 뿌리기 대중적인 무난한 향수들로 선택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향수 자체가 가격대가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손목시계
이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남자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손목시계가 생각날 때가 많죠.
데일리로도 많이 차는게 시계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아도 괜찮다면 손목시계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전자기기 좋아하는 분들이면 스마트워치도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ㅎㅎ
사실 어지간한 시계 가격보다 싸기때문에...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4) 태블릿 PC
요즘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인기가 나날이 늘고 있는 스마트기기입니다.
핸드폰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테니, 태블릿이 없는 친구라면 아주 좋아할만한 선물입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정도가 가장 대표적이긴 하나, 가격대가 부담이라면 중저가중에서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초콜릿 만들기
뭐 이런 선물들도 좋긴 하지만 발렌타인 하면 가장 중요한게 또 초콜릿이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또 그냥 기성품이 아니라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초콜릿 만들기 세트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더군요.
오히려 기성품 비싼거 세트로 사느니, 이 만들기 세트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게 더 싸게 먹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선물을 받는다면 싫어할 남자가 있을까요? 아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비싼 선물보다 그 사람의 정성이 담긴 것이니 말이죠.
여기까지 발렌타인데이 선물, 초콜릿 만들기 그리고 유래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발렌타인. 물론 설 연휴와 겹치긴 하지만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발렌타인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