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출시! 과연 어떨까?
인텔을 버리고 독자적인 CPU를 도입한 맥북 M1. 그 중에서도 오늘은 맥북 에어 m1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이런 기기들에 관심이 많아 찾아봤는데, 여러 후기들을 보아도 이번 m1 시리즈에서는 프로보다 에어가 우세한 것 같더라고요.
우선 팬이 없어 소음이 없고 가벼우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그럼에도 성능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있거든요.
그러면 이런 맥북 에어 M1.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1. 맥북 에어 M1 설명
2. 맥북 에어 M1 가격
3. 관련 영상
1. 맥북 에어 M1
프로도 있고 에어도 있지만, 제가 에어부터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에어가 괜찮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생긴것도 정말 잘 빠졌죠.
근데 옆면이 참 휑하네요. C타입 포트 2개가 끝이라니...
usb를 많이 사용하는 국내 환경상 주변 기기 가격이 추가로 들 것 같은 생각이 벌써 듭니다...
뭐 아무튼 이번 에어는 흐름을 바꾼다고 합니다.
에어의 장점은 얇고 가벼움. 거기에 M1을 추가했다고 하는데요. 위에서는 간단하게 설명했으나,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그 전에 이번 M1 시리즈의 핵심이죠. 인텔 CPU를 버리고 독자적인 M1을 탑재한 것입니다.
대체 이 칩이 뭐길래 그러는걸까요?
애플은 아이폰에서부터 아이패드, 맥북까지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습니다.
차별성 전략도 있겠지만, 독자적인 프로세스다보니 다른 곳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 구해올 필요도 없고, 자사 제품들이니 최적화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이런 장점을 CPU에서는 적용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해낸겁니다.
위 설명을 보면 뭐 16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되어 있다고 하는데, 핵심은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서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그래픽도 마찬가지. 그리고 전력 효율이 좋아서 배터리 사용 시간도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강조하고 있는 배터리 성능은 어떨까요?
이전 모델에 비해 6시간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8시간이라고 하는데, 올데이 그램을 봐서인지 굉장하다는 생각은 크게 들진 않네요. 그래도 전작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조하고 있듯, 팬을 부착하지 않아 소음이 없습니다. 이게 프로와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발열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발열 관리를 잘 했다는 뜻이겠죠.
정말 조용한 노트북을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능이 안좋은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마지막에 첨부해둔 영상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어지간한 기능은 모두 돌아가며 영상 편집(파이널 컷 프로)도 4K로 가능한 수준입니다.
정말 미쳤다고밖에...
거기다가 노트북을 덮었다가 열었을 때 화면이 켜지는 속도 (잠자기 반응 속도)또한 굉장히 빠른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 보면 거의 화면이 안꺼진 것 처럼 보일 정도에요. 그만큼 대기전력이 적다는 뜻이겠죠.
이외에 인터넷 속도 등은 당연하고 말이죠.
아무튼 정말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맥북 에어가 참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런 맥북 에어의 가격은 어떨까요?
2. 맥북 에어 M1 가격
좌,우는 GPU가 7코어, 8코어로 다를 뿐 아니라 저장용량에서도 256GB, 512GB로 차이가 납니다.
노트북은 아무래도 작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다보니,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저는 용량이 조금 넉넉한 것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노트북은 한 번 사면 꽤나 오래 사용하기 때문이죠.
GPU 코어 차이도 있고 말이죠.
하지만 무거운 작업을 딱히 하지 않고, 용량도 그렇게 많이 필요치 않은 분들이라면 그냥 저렴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차이도 거의 34만원 가량 나기 때문이죠.
3. 관련 영상
www.youtube.com/watch?v=jWyMCG8ygsI
저는 잇섭님의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여기에 굉장히 상세한 리뷰가 나와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잠자기 반응 속도라던지, 무게, 발열, 작업 성능까지 말이죠.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애플의 맥북 에어 M1을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애플의 서비스에 있어서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맥북 에어는 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노트북을 바꿀 예정이라면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2021 애플 신학기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에어팟도 추가로 준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추가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맥북은 윈도우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에서 일반적인 업무를 보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이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맥OS가 국내 사용에 있어서는 불편한게 꽤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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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도 윈도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제 성능을 다 끄집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불편한게 있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능이 뛰어나서 영상 편집이나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이용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어떤 용도로 쓰실 노트북인지를 먼저 정하신 후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기껏 큰 돈으로 샀는데 오히려 불편하다면 굉장히 현타가 오기 때문이죠...
아무튼 여러분의 필요에 맞는 소비 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