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하이볼 얼음틀 얼음트레이 후기+사용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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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얼음들이 너무 작고 빨리 녹아 하이볼 (원형) 얼음으로 먹고 싶다는 생각에 찾아봤는데, 다이소에 있더군요!
알리에도 있었는데, 좀 불안한 점도 있어서 다이소 하이볼 얼음틀 (얼음 트레이) 바로 구매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현재 2달 넘게 사용 중인데, 바로 보시죠

 

 

다이소 하이볼 얼음틀

다이소-얼음틀-외관사진
다이소-얼음틀

 

일단 생긴 건 심플합니다.
다이소답게 가격도 천 원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이러니 재질은 당연하게도 플라스틱.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얼음을 얼리면 비틀어서 꺼내야 하는데 플라스틱 아니고 다른 거면 깨졌을 때 가격 걱정에 잘하지 못하는데, 저렴하면 그냥 다시 사겠다는 마인드로 막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달 사용하면서 부러진 적도 없고요.

 

근데 처음에 이걸 사 와서 얼리려고 하니 순간 멍해지더군요.
어떻게 넣어야 하지..?

 

사용 방법

 

방법은 간단합니다.

 

  • 구멍 안 뚫린 부분에 물을 원형 트레이를 채운 뒤 1/3 정도 부어주세요.
  • 그리고 반대편 트레이로 덮어주세요
    • 덮었을 때 위쪽 동그란 구멍으로 물이 조금 새 나오면 잘 맞추신 겁니다!
    • 물이 너무 많이 넘치면 조금 버려주면 됩니다

 

이렇게만 하고 그대로 얼리면? 완성!

 

한 번 작업으로 4개의 원형 얼음이 생깁니다!

완성된-얼음
원형얼음-4개

 

왜 써요?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 얼음보다 잘 안 녹고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술이나 음료를 넣어서 드셔보시면 정말 오래간다는 것을 아실 수 있는데요,
잘 안 녹으면 처음에 안 시원해지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 얼음 2-3개와 함께 사용하는데, 이러면 초반에도 금방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다이소 하이볼 얼음트레이에 대해 설명해 보았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긴 했지만, 시원하게 먹고 싶은 건 4계절 내내 그러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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