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 거치대를 찾다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더군요..
그래서 다이소 휴대폰, 태블릿 거치대를 찾으러 나갔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거치대와, 이번에 새로 장만한 각도조절 거치대 후기를 말씀드리고, 비교도 해보려고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메탈이나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튼튼하고 무게중심이 잘 잡혀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원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저렴한 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글을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천원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디자인
우선 제가 구매한 다이소 거치대는 위 제품입니다.
원래는 이게 아니고 ㄷ자로 접을 수 있는 제품을 원했는데, 그 제품이 없어서 일단 이 거치대를 데리고 왔죠.
오른쪽 사진에서 분홍색 거치대는 이전에 사용하던 것인데, 각도를 바꾸려면 힘으로 굽혀야하기도 하고, 가벼워서 자꾸 뒤로 넘어가는게 불편해서 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거치력
새로 구매한 거치대는 바닥에 놓는 것이라 세로로 거치하면 충전이 불가능하긴 하지만, 무게를 꽤나 많이 견딜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무게가 꽤 나가는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를 세로로 거치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본체가 플라스틱이라 터치하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거치만 하고 건드리지 않으면 쓰러질 걱정은 없을 정도입니다.
각도 조절도 뒷면에 파여있는 홈에 끼우면 되는 방식이라 크게 어렵지도 않고 말이죠.
단점이라면, 플라스틱이고 너무 가벼워서 그 각도 그대로 이동하려면 금방 풀려버린다는 점 정도?
정리
<장점>
- 가격 : 천원
- 무거운 제품을 올려도 쓰러지지 않음
- 각도 조절이 가능 (5단계)
- 간편한 휴대
<단점>
- 가벼운 무게로 인한 안정감 부족
- 내구성 (가격으로 커버 가능)
- 세로 거치 시 충전 불가능
여기까지 다이소 각도 조절 거치대의 후기와 비교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한 1주일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동하며 사용하기 정말 좋습니다. 조만간 하나 더 사서 집에서만 사용하는 용으로 살 것 같아요
